[찌릿찌릿! 이 빛은 뭐지?]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게 꿈인 '럭스'는 별똥별을 타고 아득한 우주를 여행하는 탐험가입니다. 또한 우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수집하는 수집가이죠.
럭스에게 빛은 아주 중요합니다. 럭스는 모은 빛을 이용해 어두운 우주를 탐험합니다. 저 멀리 계시는 럭스의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전파를 보내는 수단이 되기도 하죠.
빛이 강하면 강할수록 럭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답니다.
찌릿찌릿! 그런데 이게 뭐죠?
저 멀리 화려하게 반짝이는 행성이 보여요! 그것은 바로, 지구인들이 사는 지구!
럭스는 무지갯빛처럼 빛나는 지구에 그만 한눈에 반하게 됐어요. 지구인의 빛나는 미소는 그동안 럭스가 본 모든 빛 중에 가장 밝았기 때문이죠. 이후 지구에 착륙한 럭스는 수많은 지구인과 함께 살아가며 새로운 빛을 모으고 있어요. 언젠가 우주에서 가장 빛나길 위해 오늘도 럭스는 지구 곳곳을 돌아다닌답니다.
여러분도 럭스의 친구가 되어 빛나는 존재가 되어보세요!

삼성 제품 '갤럭시' 제품 속 캐릭터 제작을 위하여 '우주'를 테마로 잡고 진행했다.
행성과 고리가 결합한 캐릭터로 구상하였다.
또한 친근감을 주기 위해 귀여운 모습과 머리 위 전파를 통해 휴대폰이 지니는 통신장치의 의미와 외계인의 미지를 결합하였다.